[@라면집사장]
ㅇㅇ
나 초6땐가? 저녁에 혼자 짜장면먹고있는데 13층에서 어떤 아재 투신자살했는데
밖에 진짜 무슨 세상크게 퍽!!!! 소리 나서 보니까
경사진곳에 떨어졌는데 그앞에 세탁소아줌마 있어서 세탁소아줌마한테 피 튀고
정면으로 떨어졌는지 안면부 다 붕괴되고 두개골박살나서 뇌흘러나오고
상반신도 다 터져서 내장 다 튀어나와있고 경사진곳이라 피도 존나 흐르고...
ㄹㅇ 그때가 5월인가?6월이였는데 그해 장마가 좀 심했었는데도 9월?10월?까지 핏자국이 안지워지더라...
그나마 집 바로옆이 경기재난안전본부여서 구급대원은 빨리옴 몇명은 뛰어오고 그런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