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생각으로 물론 비싸고 인프라 좋고 나중에 물려받을수도 있겠지만 아무리 딸처럼 생각한다 해도 시부모는 시부모임
그래도 신혼이니까 신혼 생활좀 한다고 핑계대고 작은 전세집 구해서 따로 살다가 몇년후에 애 생기고 하면 그때 시부모 집으로 들어가서 육아도 도움받고 사는게 어떨까 생각해봄
개인적인 생각으로 물론 비싸고 인프라 좋고 나중에 물려받을수도 있겠지만 아무리 딸처럼 생각한다 해도 시부모는 시부모임
그래도 신혼이니까 신혼 생활좀 한다고 핑계대고 작은 전세집 구해서 따로 살다가 몇년후에 애 생기고 하면 그때 시부모 집으로 들어가서 육아도 도움받고 사는게 어떨까 생각해봄
이건 시부모가 어떤 사람들인지가 중요한듯
시댁이 정말 애도 잘 봐주고 며느리 챙겨주는 집이면 무조건 땡큐지 애 봐주는게 얼마나큰데 ㅋㅋㅋㅋ
이건 결혼해서 애 낳아봐야알지 시댁에서 며느리 갈구고 애도 봐주긴하는데 며느리가 키우고 싶은 방향이랑 너무 다르게 하시면 그건 좀 골치가 아픈거고
반포자이면 뭐하나.
퇴근하고 집에 들어오면 맘편히 방귀는 커녕 친구랑 통화도 제대로 못함. 어쩌다 술약속이라도 있으면 적당히 먹고 들어가고 아침에 취기도 안보여야하기에 맘껏 마시지도 못함. 어느 날은 배달음식 땡기는데 시부모 눈치 봐야지. 이런 사소한 문제들이 20가지는 더 될 듯. 신혼집 꾸미는 소소한 재미는 오늘의집 눈팅으로 대신하고, 시부모 모시고 살면 그로 인한 살림은 또 어찌...?
Best Comment
그래도 신혼이니까 신혼 생활좀 한다고 핑계대고 작은 전세집 구해서 따로 살다가 몇년후에 애 생기고 하면 그때 시부모 집으로 들어가서 육아도 도움받고 사는게 어떨까 생각해봄
3.5억으로 대출 받아서 갈수 있는곳보다 인프라가 엄청나게 차이남
또한 애기 봐주는게 얼마나 메리트인지 모르는듯..아무렴 편하지 않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