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내연기관 엔진 개발 조직을 없애는 이유
1. 기존 내연기관 엔진 품질 문제
기존 GDI 엔진류는 일반적으로 엔진이 감당할 수 있는 파워 한계를 넘겨 세팅되어 있으므로
항상 트러블을 일으켜왔고 현대차가 연간 조단위의 품질 개선 비용을 내게 만들었음
하지만, 전기차 엔진은 매우 단순하고 고장도 잘 안나서 이런 비용을 줄여 영업이익을 개선할 수 있음
2. 전기차는 기존 내연기관 차 부품 수 최대 30% 수준으로 움직임
즉, 수많은 부품들 중 70%가 날라가는거임
한마디로 지금처럼 수많은 2,3차 벤더(하청기업)들을 먹여살릴 필요가 없어짐
그리고 부품 수가 적다는건 고장이 잘 안난다는 이야기고 이에 카센터의 몰락이 예견되어있음
3. 가까운 미래에 나트륨 배터리 상용화 기대
현재 전기차 원가의 40%는 배터리임
이는 어마어마한 수치이며, 내연기관 차에서 가장 비싼게 엔진인데 이거의 두배 이상 수준
하지만, 가까운 미래에 나트륨 배터리가 상용화되면 보조금 없이도 모닝보다 저렴한 전기차 생산 가능
3줄 요약
전기차는 만들기도 쉽고 고장도 잘 안나서
기업 차원에서 품질 유지 비용도 현재의 500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들뿐더러
전체적인 구조가 매우 간단해 현재 R&D 비용의 10분의 1만 써도 2배 이상 효율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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