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과떨림]
이거 보니까 공감이 되는게, 당장 저거 하나만 놓고 보면 사장이 왜 이렇게 인색해?하는 생각이 들 수 있지만(저도 그랬음) 님 말을 듣고 보니 저걸 용인하는 순간 삼각 김밥 하나 사서 집에서 들고온 컵라면에 물 부워 먹는 사람이 생길거고 나중에는 당연한 권리라서 생각해서 물건도 안사고 편의점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들까지 생길 확률이 굉장히 높아질 거 같음.
목욕탕가서 그럼 속옷 빨래 다 하고 와도 되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빵도 좀 한번씩 사먹고 해라 이틀에 한번이면 ㅋㅋ빵도 좀 사달라는 편의점주의 마음 아닐까 ㅋㅋㅋ
편의점이든.. 전기기계 쓰라고 해두면 저렇게 마음대로 몰래 돌리고 고장 슥 내놓고 가는 ㅅㄲ들도 있음...
그리고 전자렌지.. 중고로 사던지 싼거 사도 5만원대임..
하나 사라 이틀에 한번씩 아웃백 빵쳐먹으면 우유보단 ㅋㅋㅋ 전자레인지 하나 사도 되지않을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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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암것두 안사고 드가서 전자렌지만 돌리면 미친짓이긴한데
그래두 뭐 하나라도 일단 삿으니까 뭐라 하긴 좀 쪼잔한거 같기두 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