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카디로프 공화국이 되어버린 체첸 공화국
푸틴과 함께 찍은 사진 오른쪽의 람잔 카디로프 (1976년생)
그는 1차 체첸전쟁에서 체첸군으로 참전하였지만 분리주의자 과격파가 아버지를 암살하자 이후
분리주의에 대한 강경한 태도로 푸틴의 신임을 얻어 부총리에서 총리까지 승진하였으며 2007년부터
체첸공화국의 대통령을 지내다가 얼마전 체첸공화국 수장 선거에 출마해 99.7%의 득표로 재당선 되었습니다.
그는 임기(2026년)이 끝나면 은퇴를 하겠다고 밝혔지만 사실 아무도 모르는 일입니다.
체첸공화국 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공화국의 요직들도 그의 친인척으로 구성되어있거나
구성되었었습니다.
1997년생 체첸공화국 스포츠부 장관 (министр спорта Чечни)
람잔 카디로프 형의 아들
1990년생 체첸공화국 행정부 수반 (руководитель администрации главы и правительства ЧР)
람잔의 여동생 줄라이 카디로바의 아들
이드리스 체르히고프
1989년생 체첸공화국 내무부 국가 교통 안전 검사국 국장 (Начальник Управления ГИБДД МВД)
람잔의 누나 자르간의 아들
1991년생 체첸공화국 그로즈니 시장 (мэр Грозного) (러시아 최연소 시장)
람잔 카디로프의 친척
1987년생 (2012~15년 체첸공화국 그로즈니 시장) 현재는 해임상태
람잔 카디로프의 친척
1998년생 체첸공화국 문화부 장관 (министром культуры Чечни)
람잔 카디로프의 장녀
차관이 되지 1년만에 장관직을 맡게된 특이한 이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