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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으로 상받은 2021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장사셧제 10 3742

올해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사람 중 한명인 데이비드 카드
(총 3명인데 그 중 50% 비중임)
1956년생

그는 기존 통념과 달리
패스트푸드 노동자들을 조사해 본 결과
최저임금을 올려도 고용이 줄지 않는다는 것을 발견하는 등

노동 시장 관련 연구를 통해 기여한 지대한 공을 인정받아
올해 노벨 경제학상을 받음 




10 Comments
호놀룰루가이드 2021.10.12 19:22  
최저는 핑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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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상남자 2021.10.12 19:37  
최저임금을 올려도 고용이 안 준다고? 완전 기존 경제학을 다 엎어버리는 이야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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쿄쿄쿙 2021.10.12 19:40  
'최저임금을 올려도 고용이 줄지 않는다' 보다는 '최저임금을 올려도 꼭 줄어드는것만은 아니다'가 정확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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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diver 2021.10.12 19:40  
[@쿄쿄쿙] ㄹㅇ 그런 거 같음
쿄쿄쿙 2021.10.12 19:43  
[@Helldiver] 애초에 해석자체가 그럼 necessarily가 있기 때문에 이게 맞음. 이런건 워딩에 민감해서 그냥 보고 지나갈꺼면 상관없지만, 관심있으면 확실히 하고 넘어가야함.
Helldiver 2021.10.12 19:40  
보니까 특정한 상황에서 고용이 안 줄어든다는 거지, 그냥 막무가내로 최저임금 올려도 고용이 안 줄어 드는 논리가 아니던데 저걸로 소득주도성장 옹호하면 안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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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릴라드 2021.10.12 19:50  
최저를 올려도 쓸 수 밖에 없는 최소한의 인력이니까 그런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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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유주 2021.10.12 23:11  
최저임금 오르면서 영화관 알바 눈에 띄게 줄었는데 코로나로 직격타 맞으면서 미소지기 거의 사라졌고
요식업계처럼 노동집약적인 산업에서는 인력이 많이 필요하니깐 상대적으로 영향을 덜 받는거지
저걸 마치 최저임금을 꼭 올려야 한다는 논거로 쓰일까봐 무섭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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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해야 2021.10.13 15:52  
직원을 항상 최소로 써서 그런거 아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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