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내내겨울이었으면]
뭐 어딜가나 예외는 있으니까요 작가가 말했듯이 좋아졌다는 망각일 수도 있음 어딘가엔 꼭 있음 변수가 사람이니까
본인도 13군번인데 정강이 피멍들게 조인트맞는 동기도 있었고
사수가 침뱉은거 손으로 만져보라고도 하고 본인 맘에 안든다고 먹는 프로틴에 오줌싸갈기는놈도 있었음
저랑 3년차이나는데도 이렇게 남아있었습니다
[@쿄쿄쿙]
ㅇㅇ?? 그냥 군대 얘기나오면 과거 기억나서 조옷같았던 암흑같은 경험을 말하는게~자랑하듯 떠벌리는?? ㅋㅋㅋ 주변에 친구 없으신듯 ㅠ 아님 타인에대한 공감지수가 낮거나...군대는 다 조옷가튼기억뿐이라~~아무리 편해졌어도 지금도 조가튼건 매한가지겠죠?? 철책지키느라 2002월드컵도 못본 틀딱이라 이해하삼~~
[@Karina]
무슨 소리를 하는건지 알수가 없네ㅋㅋ 제대로 말을 하세요 못알아듣는 척 하려는게 아니라 진짜 못 알아듣겠으니깐
대충 비꼬는 얘기 같은데 말했듯이 전 군생활 나름 편하게 하긴 했는데
저는 장군차 운전병 출신으로 나름 고충도 있었지만 어찌됐든 제가 생각하기에 군생활 할 때 이곳 저곳 치이지 않고 편하게 생활했습니다. 근데 전역하고나서 주변에서 꿀빨았니 뭐니 하면서 자기들은 어떻게 힘들었네 비꼬는거 보고 그런 생각을 했다는건데
무슨 소리가 하고싶은건지 모르겠네요ㅋㅋ
[@쿄쿄쿙]
정확하고 이해되게 요점만 말하면, "이새끼 꿀빨았네~" 한 말에 당신이 "비꼬네. 비아냥거리네." 라고 생각이 들었고, 군대에서의 고충을 말한 당사자는 '당해도 싸다' 라는 개념이라면 분명 당사자와는 손절을 해야 마땅하고 그러면 당신은 주변에 업무상 관계는 있어도 친구는 없을거라 예상이되어 한 말임... 오키?? 입감되었음?? 더 쉽게는 가방끈이 짧고 어휘력이 딸려서 못쓰겠다 ㅋㅋㅋ
[@Karina]
말했듯이 그런 고생들 충분히 안쓰럽게 생각하고 있고 옛날 군대나 지금 군대나 군인들 다 존중합니다. 근데 이 글에서 보듯이 옛날 군대 나온 사람들이 마치 지금 군대는 별거 아니라는 식으로 비아냥 대는게 꼴보기 싫은겁니다. 군대가 편해져 봤자 군대일텐데요..
뭐 그정도가 하고 싶은 말입니다. 반발심에 오해할만하게 글쓴건 제 실수네요 미안합니다.
03군번입니다
군생활 3사단 철원에서 했습니다.
하나 썰을 풀면
저희는 막사건너편 야외에 푸세식 화장실이 있었습니다.
병장 중 하나가 담배피면서 똥을 싸야 시원하게 싼다고 그 푸세식화장실 청소를 시켰었는데
겨울에 똥이 얼고 그위에 또 싸고 또 얼고 그런게 쌓여서
앉으면 엉덩이 닿을 정도로 쌓였었는데 그걸 안치웠다고
제일 만만했던 제 동기놈한테 그 똥 포크숟가락으로 한숟갈 먹였습니다.
제가 일병때 일입니다.
구타 가혹행위란 군대뿐만 아니라 사회에서도 악마같은새끼들이 꼭 있기마련이라
아예 없어질 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더 고생햇으니 니들은 닥쳐 니들은 이거이대해 공감할 자격없어 이게아니라 무슨 하이퍼리얼리즘 ㅇㅈㄹ로 오바떠는놈들이 꼴뵈기싫다는건데 핀트 못잡는사람 많네ㅋㅋㅋ
ptsd온다고 떠벌리고다니는놈들이 군대갓다왓다고하는 자부심의 또 다른표현인것도 꼴뵈기싫고 개구리군복기준으로도 심한 드라마내 가혹행위를 디지털세대들이 겪엇다면서 호들갑떠는게 싫다는거임
물론 논외는잇겟지 근데 지금 그렇게 심한 가혹행위에 ptsd오고 공감하는 사람 수 정도로 가혹행위가 심햇고 흔햇다?? 내가나온부대, 내친구들 직장동료들 몇십명만 운이 좋아서 저정도 가혹행위 보고겪지못햇던건가? 말이안되지..
80년대 중반에 태어난사람이 88올림픽때 좋앗지~~~ 이럼 뭔개소리야할거아님??? 북한도발에 예비군복 꺼내입고 페북에 허세부리던놈들 꼴뵈기싫은거랑 같은 느낌이지 절대 디지털군복세대의 노고를 폄하하는게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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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도 13군번인데 정강이 피멍들게 조인트맞는 동기도 있었고
사수가 침뱉은거 손으로 만져보라고도 하고 본인 맘에 안든다고 먹는 프로틴에 오줌싸갈기는놈도 있었음
저랑 3년차이나는데도 이렇게 남아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