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오]
레디컬페미니즘이 그런 성향을 보이는게 얘네들은 사회의 여성억압적인 요소가 남성성으로부터 기인한다고 봄. 그래서 여성과 남성을 극렬히 대립 시키고 이러한 사회적 문제가 사라지려면 남성성(공격적, 폭력적)이 사라지고 여성성(온화, 평화)이 강조 되어야 한다고 생각함.
문제는 다른 페미니즘은 역사적임. 문화주의페미니즘은 종교나 문화의 역사들을 통해서 지금 사회의 분위기가 형성 되었으니 여성의 입장에서 이걸 재해석 하고자 함. 그래서 여성신학자들은 성경 비틀어 읽기 등 새로운 해석을 내놓음(여기서 변질 된 것이 한국의 하나님의 교회로 그들은 ‘어머니 신앙’을 여성신학에서 빌려와 변질 시켜 돈벌이중)
또 사회주의 혹은 맑스주의 페미니즘은 여성억압적인 문제는 자본주의의 모순의 한 형태로 여기고 노동운동을 하고 이를 통해 혁명이 완성되면 자연스레 여성억압이 사라질 것이라 여김. 그래서 소련의 콜론타이 같은 운동가는 여성운동가임에도 남성 노동자들의 운동에 뛰어들어 남성과 연대해서 운동의 최전선에서 활동함.
근데 미국과 한국의 주류 페미니즘인 레디컬은 초역사적임. 그들은 남성의 남성성은 타고난 것으로 모든 남성이 공통적으로 지니고 잇는 것이라 여김. 여기서 문제는 그러면 결국 여성억압이 사라지려면 남성들과 싸워서 그들을 패배 시켜야 하는데 그게 인간평등 사회는 아닐 것임이 분명함. 또 하나는 중세부터 빅토리아 시대까지 여성을 억압하는 주요 논리가 출산과 여성성 탓에 여성은 공직에 맞지 않다는 것인데 급진주의페미니즘은 그러한 남성들의 비논리적인 논리를 합리화 시켜쥬는 모순이 있음. 그리고 그 모순에 결국 매몰됨.
[@현오]
레디컬페미니즘이 그런 성향을 보이는게 얘네들은 사회의 여성억압적인 요소가 남성성으로부터 기인한다고 봄. 그래서 여성과 남성을 극렬히 대립 시키고 이러한 사회적 문제가 사라지려면 남성성(공격적, 폭력적)이 사라지고 여성성(온화, 평화)이 강조 되어야 한다고 생각함.
문제는 다른 페미니즘은 역사적임. 문화주의페미니즘은 종교나 문화의 역사들을 통해서 지금 사회의 분위기가 형성 되었으니 여성의 입장에서 이걸 재해석 하고자 함. 그래서 여성신학자들은 성경 비틀어 읽기 등 새로운 해석을 내놓음(여기서 변질 된 것이 한국의 하나님의 교회로 그들은 ‘어머니 신앙’을 여성신학에서 빌려와 변질 시켜 돈벌이중)
또 사회주의 혹은 맑스주의 페미니즘은 여성억압적인 문제는 자본주의의 모순의 한 형태로 여기고 노동운동을 하고 이를 통해 혁명이 완성되면 자연스레 여성억압이 사라질 것이라 여김. 그래서 소련의 콜론타이 같은 운동가는 여성운동가임에도 남성 노동자들의 운동에 뛰어들어 남성과 연대해서 운동의 최전선에서 활동함.
근데 미국과 한국의 주류 페미니즘인 레디컬은 초역사적임. 그들은 남성의 남성성은 타고난 것으로 모든 남성이 공통적으로 지니고 잇는 것이라 여김. 여기서 문제는 그러면 결국 여성억압이 사라지려면 남성들과 싸워서 그들을 패배 시켜야 하는데 그게 인간평등 사회는 아닐 것임이 분명함. 또 하나는 중세부터 빅토리아 시대까지 여성을 억압하는 주요 논리가 출산과 여성성 탓에 여성은 공직에 맞지 않다는 것인데 급진주의페미니즘은 그러한 남성들의 비논리적인 논리를 합리화 시켜쥬는 모순이 있음. 그리고 그 모순에 결국 매몰됨.
[@현오]
또 그들이 마치 아마존과 같은 세상을 꿈 꿀 수 있는 것은 킨제이 섹스보고서 이전에는 여성의 성적 쾌락이 질을 통해서만 성취 가능한 것이라 여겼는데 킨제이의 연구를 통해 클리토리스로도 성적 쾌락을 얻을 수 있다는게 밝혀져서 남자가 필요없는 ‘자매애’라는게 생김. 그래서 심한 급진주의페미니스트들은 이성애자임에도 레즈비언으로 살아가는 경우가 있었고 한국 메갈, 워마드의 자매애 개념도 여기서 나온걸로 보여짐.
이러한 파격적인 모습이 급진주의페미니즘이 등장한 60년대에 유럽의 비급진주의페미니스트에게도 매력적으로 보여서 그들도 급진주의를 조금 신봉하거나 연구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결국 급진주의페미니즘의 초역사적이고 한계가 명확한 이론들 탓에 그러한 관심과 흥미도 점점 줄어듬.
나는 남자지만 맑스주의 페미니즘에 관심이 많은데 내가 공부하는 맑스주의 페미니즘에서는 급진주의페미니즘(한국과 미국의 주류 페미니즘)을 이정도로 해석함.
그리고 러시아 여사친 있는데 내가 페미니즘에 관심 많고 콜론타이를 좋아하는걸 아는데 걔가 한 말이 “요즘의 러시아의 여자 페미니스트들은 콜론타이를 싫어해”라고 말함. 이런걸 봤을 땐 슬슬 전세계적인 일반 사람들의 주류 페미니즘은 급진주의페미니즘 같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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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다른 페미니즘은 역사적임. 문화주의페미니즘은 종교나 문화의 역사들을 통해서 지금 사회의 분위기가 형성 되었으니 여성의 입장에서 이걸 재해석 하고자 함. 그래서 여성신학자들은 성경 비틀어 읽기 등 새로운 해석을 내놓음(여기서 변질 된 것이 한국의 하나님의 교회로 그들은 ‘어머니 신앙’을 여성신학에서 빌려와 변질 시켜 돈벌이중)
또 사회주의 혹은 맑스주의 페미니즘은 여성억압적인 문제는 자본주의의 모순의 한 형태로 여기고 노동운동을 하고 이를 통해 혁명이 완성되면 자연스레 여성억압이 사라질 것이라 여김. 그래서 소련의 콜론타이 같은 운동가는 여성운동가임에도 남성 노동자들의 운동에 뛰어들어 남성과 연대해서 운동의 최전선에서 활동함.
근데 미국과 한국의 주류 페미니즘인 레디컬은 초역사적임. 그들은 남성의 남성성은 타고난 것으로 모든 남성이 공통적으로 지니고 잇는 것이라 여김. 여기서 문제는 그러면 결국 여성억압이 사라지려면 남성들과 싸워서 그들을 패배 시켜야 하는데 그게 인간평등 사회는 아닐 것임이 분명함. 또 하나는 중세부터 빅토리아 시대까지 여성을 억압하는 주요 논리가 출산과 여성성 탓에 여성은 공직에 맞지 않다는 것인데 급진주의페미니즘은 그러한 남성들의 비논리적인 논리를 합리화 시켜쥬는 모순이 있음. 그리고 그 모순에 결국 매몰됨.
한국 사회 여성운동이 초기 단계인 것은 분명함. 그래서 급진주의페미니즘이 인기가 있는 것은 알겠으나 대부분의 넷상 자칭 페미니스트들은 너무 빡대가리임.
예를 들어, 군대 같은 경우는 유럽 사회는 여자가 물리적으로 남자보다 약하고 여성은 출산하니까 사적인 공간인 가정이 어올린다. 그래서 공직 같은 곳에 있으면 안된다고 해서 병역 의무를 남자만 한거임. 그냥 여자는 프랑스 혁명 때 처럼 2등시민인거지.
한국도 비슷한 이유로 병역 의무가 남자한테만 적용 되어 왔다고 생각함. 근데 요즘 여자들 병역의무 이슈 얘기하면 오히려 기피함. 진짜 페미니스트라면 병역의무를 남자만 지게 하는 것이 여성억압이라고 생각해야 되는데 이건 또 아님..
초기 급진주의페미니즘은 그런거 없었음. 여성의 권리 보장 안해준다고 화염병 던지고 맞짱 뜨고 했는데 지금 한귝은? 여성억압적 사회에서 누렸던 편리함과 인간평등 사회에서 누리게 될 편리함을 둘다 가지려고 하니가 이런 문제가 생기는거라 나는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