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여배 가라이 갑자기 은퇴
"전성기인데 왜?"…여자배구 '브라질 16번' 페르난다 가라이,
은퇴 선언→도핑 의혹↑
가라이는 이번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만 35세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피지컬과 경기력으로 활약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번 올림픽에서 득점 3위, 공격 1위의 맹활약을 보여줬다.
그러나 같은 팀 선수인 탄다라 카이세타가 지난 7월7일 실시한 도핑테스트에서 금지약물 반응을 보이며 선수 자격이 잠정 정지되자,
누리꾼들은 과거 가라이의 경기 모습을 비교하며 도핑 의혹을 제기하기 시작했다.
그의 역대 올림픽 성적을 살펴보면 2012년 런던 올림픽때 득점 13위, 공격 13위를 기록했으며,
2016년 리우 올림픽때는 득점, 공격 모두 순위권에 속해있지 못했다.
당시 가라이의 나이는 각각 만 26세, 30세였다.
30대 중반의 나이는 운동선수로서 '전성기'가 아닌 '은퇴 시기'에 가까운 나이인데,
갑작스럽게 찾아온 전성기가 의심스럽다는 지적이다.
https://sports.news.nate.com/view/20210813n26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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