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여자배구 입장에서는 부담스러울 수도 있지
배구에 집중하기도 어려운데 화장하고 치장해야 한다는 부담감까지 안고 가는 거니까.
근데 스포츠 스타에게 외모는 어쩔 수 없는 운명임. 남녀를 떠나서 외모로 너프 당하거나 버프 당하는 선수들은 셀 수 없이 많음.
특히 박지성은 어렸을 때부터 재능이 넘치는 개쩌는 유망주였는데, 외모 땜에 노력형 선수로 사람들이 인식을 많이하기도 함. (물론 팀에 헌신적이고 90분까지 전력질주로 뛸수 있는 능력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에 비해 베컴은 외모 덕분에 우아한 축구를 하고, 지능적인 플레이를 하는 선수로 많이 알려져있는데(어느정도 맞는 사실이긴 하지만), 실제로 베컴은 거의 매 경기마다 주행거리를 1위로 찍는 활동량으로 미친 선수이기도 했음.
그렇게 욕처먹는 호날두도 잘생기고 바람둥이 같은 외모에(실제로 그랬었지만) 재능충 같아보이지만(재능충은 맞지).
365일 내내 축구만 생각하는 ㄹㅇ 씹덕 그자체임. 모 축구선수가 호날두 집에 놀러가서 뭘할지 물어봤는데 호날두는 계속 축구와 관련된 얘기나 연습을 하자고 했다고.
마지막으로 지금 메이저리그에서 투수와 타자를 병행하면서 홈런 1위를 찍고있는 오타니 역시 훈훈한 외모에 미친 피지컬을 자랑하는데 물론 걔도 노력했겠지만 그 새낀 재능충이 맞다. 제꼬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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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실력보다 티켓파워는 외모라고 본다
근데 외모에 대한것이 이슈되면 자연스레 관심집중됨
스포츠에서도 외모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외모 수식어가 붙는건 붙는거고 자기가 실력으로 보여주면 실력도 좋은데 외모까지 뛰어나다고 말해주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