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연구가 겸 방송인 백종원도 청년구단 미래를 비관적으로 봤다. 2019년 8월 ‘백종원의 골목식당’ 대전 청년구단 편에서 백종원은 "한 가게에서 다양한 메뉴를 취급하면 다른 가게와 중복되기 때문에 그 청년몰은 끝난 셈이다. 반드시 2~3년 있으면 주저앉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점포 사장들을 전원 소집해 임대료가 적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가격을 책정한 데 대해 쓴소리를 했다. 백종원은 2018년 첫 방문 이후 1년 뒤 기습점검 차원에서 청년구단을 다시 찾았다. 청년구단 점포는 점포당 평균 3~4개 메뉴를 취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과적으로 백종원이 한 말은 현실이 됐다.
Best Comment
실제로 장사를 경험쌓기 위해서 할 수 있는 사람이 많을까?
한번 망하면 그대로 끝장나고 재기가 어려운 세상에서
기회가 있을때 벌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지
이번에는 경험을 쌓고 다음에 더 본격적으로 많이 벌겠다?
어렵지
망해도 할 말 없지
오히려 백종원 시간만 갖다버린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