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일이지만 내 친구도 부사관입대 한달 앞두고 동네에서
술쳐먹고 길바닥에 쓰러진 냔 도와주다가 빵에 갔다
경찰도 내친구가 불렀는데 그 냔이 경찰오니까 내 친구가 강 ㄱ 했다고 지목함
증거 1도 없었고 오직 여자의 진술과 내 친구가 술을 마신 상태였다는거 딱 이 두개뿐임
하필 그때당시는 그 주변에 cctv도 없는 곳이었음 지금은 몇개나 달려있지만
그리고 내 친구는 술 자체를 많이 안마심 당연 취하는 경우도 없고 무튼
정액 검사같은거 하자니까 여자가 수치심 느껴서 못한다 뭐 이런식으로 거부한것 같더라
고딩 선생님부터 얘네 대학 교수님들까지 애는 절대 그럴애가 아니라고 했음에도
증거 없이 진술만으로 빵에감 빵에서도 누가 건들면 그냥 죽을 생각으로 개난장치고 해서
아무도 안건드렸다더라 이 일 뒤로 애가 차분하고 선비같던 놈이 인생이 전투적으로 변함
그래서 나도 여자가 남자한테 맞거나 하는 일 있으면 일단 그냥 거리두고 지켜본다 무슨일인지
그리고 상황파악한뒤 멀리서 경찰에 신고하거나 그냥 가거나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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