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전문가]
차라리 포병전력이 유의미하지
애초에 기갑장비가 등장한 의미가 뭔데 원거리 공격에 대한 보병 방호수단 및 돌파력으로 적의 진형을 뚫고 들어가는데 그 의의가 있는데 벌레들이 진형갖추고 전선유지하면서 싸움? 아니면 원거리 무기로 보병들 공격함?
이족보행같은 헛소리는 하지 말자 우리. 기갑은 무조건 차량형이야. 이족보행 그거 말같지도않은 소리인거 알잖아
[@군사전문가]
기갑을 방어적으로만 운용할거면 기갑이 아니라 차라리 성을쌓는게낫지 쟤들이 포를 쏘는것도 아니고 기갑의 의의는 진형 돌파에 있는거임.
애초에 스타쉽 트루퍼스가 지구침공한 외계인들 막는게 아니라 인간이 공격하러 들어가는것임. 방어적으로 뭘 운용할 이유가 없음.
땡저글링 상대라는데 중요한건 기갑전력이 가지는 방호력이나 관통력이 아니라 화망을 구성할 다수의 보병들임
그리고 막말로 기갑전력 편성했다치자 걔네 어따 써먹을건데? 기갑 일렬로 깔아놓고 뭐 방패막이라도 하자는거같은데 영화보면알겠지만 그 벌레들 잡는데 방패는 필요 없음. 앞에 세워놔도 그냥 물밀듯 들어와서 닥치고 돌격인 놈들인데 앞에 탱크 세우는게 도대체 무슨소용이야
또 자꾸 기갑기갑하는데, 영화에 나온 벌레들은 저런 기갑 입어도 발톱으로 다 찢어발기는 설정인데 뭐한다고 저런거 입히냐? 저런 자리차지하는것들 실어나를 수송기 있으면 병력 조금이라도 더 추가해서 단위면적당 병력 밀도 높여서 화망 탄탄하게 하는게 그 벌레들 상대로는 더 나음.
[@군사전문가]
당시 기술력인지 예산인지 때문에 담을 수 없었지만
로버트 하인라인의 소설 원작에서는 주인공이 속한 부대는 미래 육군이고, 개개인의 훈련도 엄청 갈고 닦지만 강화복으로 무장합니다. 강화복은 제가 아는 한에서는 이 소설 원작에서 처음으로 다뤄진 거고요. 음성피드백으로 동작한다는 개념이나 여러 가지 조작법도 세밀하게 다뤄서 상상하기가 꽤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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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제도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