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경험 있었는데
와이퍼 고무가 상해서 주문했음 근데 급하게 고향에 갈 일이 있었거든
다녀와서 하지 뭐~ 하고 출발
근데 경부고속도로 들어가자 와이퍼 최고속으로 켜야 할 정도로 비가 억수로 내림
와이퍼 켜고 한 5분 달리자 운전석 와이퍼 고무가 찌익~ 하고 찢어져 버림
와.. 앞이 안 보여 내 생애 운전 중 내리는 장대비 중에 탑 5안에 들어가는 날씨였는데
이러다 죽겠다 싶었는데 졸음 쉼터는 없고 휴게소는 20여 km 남았음
한 10센티 정도 너덜너덜하게 달려 있는 고무가 닦아주는 틈으로 모든 오감을 동원해서 겨우 휴게소 도착
근데 휴게소 카센터 휴무 크리 맞음
장대비 맞으면서 조수석 와이퍼를 빼 운적석 와이퍼에 옮김
그제서야 시야가 트이더라
비슷한 경험 있었는데
와이퍼 고무가 상해서 주문했음 근데 급하게 고향에 갈 일이 있었거든
다녀와서 하지 뭐~ 하고 출발
근데 경부고속도로 들어가자 와이퍼 최고속으로 켜야 할 정도로 비가 억수로 내림
와이퍼 켜고 한 5분 달리자 운전석 와이퍼 고무가 찌익~ 하고 찢어져 버림
와.. 앞이 안 보여 내 생애 운전 중 내리는 장대비 중에 탑 5안에 들어가는 날씨였는데
이러다 죽겠다 싶었는데 졸음 쉼터는 없고 휴게소는 20여 km 남았음
한 10센티 정도 너덜너덜하게 달려 있는 고무가 닦아주는 틈으로 모든 오감을 동원해서 겨우 휴게소 도착
근데 휴게소 카센터 휴무 크리 맞음
장대비 맞으면서 조수석 와이퍼를 빼 운적석 와이퍼에 옮김
그제서야 시야가 트이더라
저도 워셔액 분사장치 고장난채로 운행하다가 비슷한 경험이 있어요
비가오는날 인천 공항 갈라고 인천대교 건너고 있는데, 비가 오고 있을때는 문제가 없었는데 문제는 비가 그치고 나니까 앞차 바퀴에서 튀어오른 흙탕물 입자가 유리창에 튀어서 와이퍼로 안닦이더라고요. 와이퍼를 작동시키면 흙탕물이 번져서 오히려 안보이길래 와이퍼 작동 안하고 어찌어찌 갔는데, 흙탕물이 너무 쌓여서 어쩔수 없이 와이퍼를 작동시키니까 순식간에 앞유리가 뿌옅게 변해서 앞이 하나도 안보이고, 심지어 바로 앞에 톨게이트라 죽을뻔 했어요. 우측 차선도 아니고 어쩌지 하다 감속하고 겨우 갓길에 대고 물티슈로 닦고 갔네요..
별거 아닌것 같아도 평소에 차량 정비 잘 하고 다녀야겠다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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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퍼 고무가 상해서 주문했음 근데 급하게 고향에 갈 일이 있었거든
다녀와서 하지 뭐~ 하고 출발
근데 경부고속도로 들어가자 와이퍼 최고속으로 켜야 할 정도로 비가 억수로 내림
와이퍼 켜고 한 5분 달리자 운전석 와이퍼 고무가 찌익~ 하고 찢어져 버림
와.. 앞이 안 보여 내 생애 운전 중 내리는 장대비 중에 탑 5안에 들어가는 날씨였는데
이러다 죽겠다 싶었는데 졸음 쉼터는 없고 휴게소는 20여 km 남았음
한 10센티 정도 너덜너덜하게 달려 있는 고무가 닦아주는 틈으로 모든 오감을 동원해서 겨우 휴게소 도착
근데 휴게소 카센터 휴무 크리 맞음
장대비 맞으면서 조수석 와이퍼를 빼 운적석 와이퍼에 옮김
그제서야 시야가 트이더라
근데 천안 세종시 지나자 해 뜸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