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의 말을 믿지 마라"
1994년에 9월 2일에 실종된 "아라시 마유미"
- 실종 당일 3개월 된 딸을 집에 맡기며 친구를 만나러 나간다고 했음
- 마유미가 실종된 날 밤에 남자 A란 사람에게 많은 전화가 왔음
- 다음날 마유미의 서랍에서 남자 A와 관련된 쪽지를 언니가 발견
- 그날 언니와 남자 A가 만나서 마유미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눔
- 남자 A 曰 "그날 마유미를 만났습니다", "내가 마유미를 죽였다면 속죄해야죠."
- 마유미가 만난 것으로 생각되는 친구에게 전화를 했는데 친구는 마유미를 만나지 않았다고 함
- 그 후 남자 A를 이상하게 여긴 언니는 심부름센터에게 찾아달라고 부탁
- 1995년 3월 2일 산으로 들어갔다는 이야기를 끝으로 남자 A를 찾을 수 없었음
- 경찰도 이상하게 여겨 조사했으나 남자 A를 찾을 수 없었음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2011년 TV 아사히에서
많은 시간이 지난 후 가족들이 어떻게 생활하고
그 후 사건은 어떻게 되었는지 다시 조사해보기로 함
아버지는 그 이후에 언니로부터 마유미의 옷에서 메모가 발견되었는데
마유미와 남자 A가 불륜이었다는 내용이 적힌 메모였다는 이야기와
남자 A의 전화번호가 적혀 있었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고 함
이렇게 이야기가 끝나가려고 할 때 인터넷에서
위 아버지 사진으로 난리가 나기 시작함
(아버지 머리 좌측에 있는 메모 때문)
"요코의 말을 믿지 마라"
(요코 = 마유미의 언니)
다시 이 사건을 생각해보면 정말 이상한 점이 하나 존재하는데
남자 A에 대한 모든 증거와 증언이 언니인 "요코"에게서 시작된다는 점
아마도 아버지는 사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확실한 물증이 없으니
그나마 도움이 되는 요코의 말을 믿고 있는 척하고 있지 않나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