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회사에서 담탐말고는 의자에 앉아서 업무하는지 모르겟는데
내 경험상 담배안피는직원들도 탕비실에 모여있거나 카페나 매점가서 오래 자리비우고 자리앉아서 카톡하고 쇼핑하고
할거다하던데
흡연자들 담배필시간동안 업무만하고 못쉬나?
본인 업무할거만하고 나머지는 알아서 잘 쉬던데
저 말이 잘 이해는안됨
[@신세경]
이게 맞는 말인듯. 그러면 시급제 아르바이트하는 사람이랑 뭐가다를까요? 물론 야근을 한다면 그건 시급대로 돈을 받겠죠. 하지만 평소에 받는 돈은 시급으로 따지긴 해도, 그 사람의 Performance를 보고 주는 돈인 경우가 많습니다. 공장에서 일을 하시거나, 시간과 일의 능률이 비례할 경우가 아니고서는, 흡연은 상관없다고봅니다.
남이 흡연을 하든 화장실 가서 안 돌아오든 티타임을 갖든 사적인 통화를 하든
손해 본다고 생각해 본 적도 없고 크게 신경도 안 씀. 다만 일 처리에 문제가
발생하면 안 되겠지. 내가 사장이라도 트집 안 잡을 것임. 한 번씩 환기하고
쉬어야 능률이 오른다고 생각함. 그 시간을 어떻게 쓰든 본인 자유
[@어2쿠ya]
제 생각에는 흡연자가 담배피는 시간을 보내는 게 문제가 아니라 비흡연자가 그런 휴식시간을 못보내는 게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사회통념상 담배피러간다는 말에는 관대한데 쉬고온다는 말에는 농땡이 부린다는 이미지가 있으닌까요.
그러니 결국 너 담배피러 가지마가 아니라 너 담배필 때 나도 눈치 안보고 같이 쉬자라는 의미가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1.흡연자들이 못쉬게 하기 2.나도 같이 쉬기 중에 택1이라고 한다면 대다수가 2번을 택하지 않을까요.
근데 중요한건 담배가 아니다. 분위기다
일이라는 것은 성과가 있어야하고, 결국 일잘하는 사람은 진급도하고 높은곳에 갈수있다. FM은 그렇다. 결국 담배피고 쉴거다쉬면서도 일을 잘한다면, 할말없다는것이다. 회사가 과정을 중요시하는게아니라 결과만본다.
좆같은건 일을 그럭저럭해도 술잘마시고 잘노는애들이 윗사람과 잘어울리면 대우받는다는거다.
다 같이 같은일을 맡아서 하는경우에는 자리를 비우게 되는건데 당연히 민폐인거고, 자기가 할일이 따로 있는거면 자기가 알아서 하는거지
다들 자기 직종에서만 생각해서 댓글 불타는거 같은데, 나 같은 경우는 일 자체는 내가 하는일이 따로 있어서, 중간 중간에 담배를 피던 화장실을 가든 상관은 없음..
그래서 우리회사는 따로 조금 늦는다거나 중간에 자리비우거나 하는거는 심하지만 않으면 관대한 편인데...
물론 그날 자기일 못하면 야근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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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담배도 안피고 일도 잘하는 사람은요?
담배 피는 사람은 일 다 잘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