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V80audiA7]
희석식 소주라는 명칭 때문에 화학적으로 알코올을 합성해서 물에 탄 술처럼 오인되는 경우가 있으나, 희석식 소주도 그 원료가 되는 주정은 연속증류, 즉 증류를 통해 만든다. 증류식 소주와 희석식 소주라는 명칭 구별은 오해의 여지가 있으며, 정확히는 단식증류와 연속증류로 구별하는 것이 옳다.
술에 대한것으로, 크게 술을만드는데에는 발효주와 증류주로 나뉘며 발효주는 효모균을 통해 알코올이 생성되며, 증류주는 발효주를 만들고 이것을 끓여 물보다 끓는점이 낮은 알코올만 증발시킨후 응축하여 따로 분리해 만든다.
술의 기원은 발효주인 와인(포도주)으로 시작되는데, 과일을 증류하면 브랜디가 되고 그중 포도를 증류하면 꼬냑이 된다.
맥아를 발효하면 맥주가 되고, 또한 상면발효하게되면 에일맥주(기본), 저온으로 하면발효하게되면 라거맥주로 탄생한다.
맥아또한 증류하면 위스키로 불리운다. 이중 갈탄으로 발효한 원액을 증류하면 독특한 연기향내가 나는 스카치위스키로 불리운다.
1820년 스코틀랜드에서 원액을 일정한 품질의 위스키로 최초로 유통하며 큰성공을 거두는데 그게 조니워커 브랜드다.
국내의 소주는 증류주로 몽골의 유목민은 빨리 썩는 발효주보다 유통기한이 오래가는 증류주로 만들어먹는데에서 기원으로 보고있고, 몽골어로 이 증류주를 아라키로 불린것이 이슬람을 거쳐 유럽에서 알코올로 변했다고한다.
더 찾아보니
진 -> 곡물을 주니퍼베리를 넣어 향을 섞어 연속 증류하여 만든다.
보드카 -> 감자,옥수수등 곡류를 연속 증류
럼 - > 사탕수수로 증류
데킬라 ->용설란으로 증류
Bes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