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학생이 이야기하려는 거는 대학 졸업생들한테 실무를 경험을 원하면서 과연 그에 맞는 비용을 지불하고 있나?임. 대학은 공부하는 곳인데, 실무경험까지 원하니깐 개인이나 사회가 그 비용을 다 담당해야 되고, 기업은 그런 사회적 비용에 대한 기여가 부족한데 저런 소리만 한다는 거지
이 학생이 이야기하려는 거는 대학 졸업생들한테 실무를 경험을 원하면서 과연 그에 맞는 비용을 지불하고 있나?임. 대학은 공부하는 곳인데, 실무경험까지 원하니깐 개인이나 사회가 그 비용을 다 담당해야 되고, 기업은 그런 사회적 비용에 대한 기여가 부족한데 저런 소리만 한다는 거지
[@룩끼]
단편적으로 생각하면 그런데, 사람들은 사회라는 곳에 속해있고 기업도 당연히 사회에 속해있음. 막말로 단편적으로 생각하면 '내가 가난한 사람 왜 챙겨야함? 그냥 나만 잘 먹고 잘 살면 되지, 내가 후세 사람들 왜 생각해서 환경 걱정해야 함? 나만 재밌게 살면되지' 라고 생각할 수 있고 사실 이걸 비판하기는 좀 어려운 문제임. 기업도 말한 것처럼 지들 직원만 가르치면 되는거라고 할 수 있지만, 기업이 요구하는 걸 맞추기는 어렵고 그걸 맞추려고 부모도 학생들도 개인비용(시간, 돈)을 써가면서 기업에 맞추려고 하는 중. 이걸 가지고 법적으로 제지하기는 어렵지만 비판은 할 수 있는 거니깐.
실무야 들어와서 가르치면 되는데
실무에 대한 배경지식을 가지고있냐없냐에 실무 배우는 속도나 숙련도가 차이가 나니까
대학공부를 할때도 공부를 위한 공부보다는
내가 앞으로 사회에서 써먹을 일에 대한 범위까지로 좀 더 넓은 범위? 또는 심화된 범위에 대해 공부하고 관심을 가져왔던 사람을 뽑고 싶다 정도인건데
양쪽다 이해는 가지..
90년대에 대기업 중소기업 연봉차이가 거의 없었던 시절이 있었지만
대기업 중심으로 사회가 돌아가니 더 많은 사람들이 차별받는거고 그게 당연한 사회가 된거같음
정경유착에 중소기업 기술 탈취가 뉴스에 만연해도
법적 처벌이 이루어 지지 않으니 중소기업이 발전을 못하고 안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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