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만화는 전제 자체가 잘못된 것 같은데. 왜 거북이랑 새로 나누어 놓은 거지? 둘다 새로 해놓고, 여자새는 안전빵으로 날면서 목숨 걸고 나는 남자새들을 비난하는 모습으로 그려야 대충이라도 맞지 않냐? 뷔페미니즘 졸라 까고 다니는 나로서도 이 만화는 전혀 공감이 안 간다.
[@뼈분쇄기]
그건 입 모양의 '다름'을 통해 '차이'를 알려주는 우화니까 그렇지. 이 만화는 성별의 차이를 가지고 교훈을 주려는 만화인양 포장했지만, 여자 빨아주는 보빨러들은 결국 여자 따라가다 비참하게 뒈진다는 결론을 내려놓고 그린 만화에 불과하다. 그 결론에 미리부터 동조한 너 같은 애들은 아무 생각 없이 끄덕그덕 하는 거고. 이게 선동이지 뭐가 선동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