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문가]
빠따 휘두를때
동양야구에서만 취급하는 기준이 있음
밀어치기 vs 당겨치기
먼저 당겨치는건 말그대로 배트를 휘두르는 방향의 끝까지 당겨버리는 것임. 오른손잡이 기준으로 배트를 왼손으로 당긴다는 것. 그럼 공은 당연히 오른손잡이 기준으로 좌측담장으로 넘어가지용
그리고 밀어치는건 말그대로 배트를 휘두르는 방향을 앞으로 두는 것임. 오른손잡이 기준으로 배트를 당기지 않고 배트를 던지듯이 앞으로 보내는 것. 그럼 공은 당연히 오른손잡이 기준으로 우측담장 또는 중앙담장으로 넘어가지용.
요약해서 당겨치면 타자 등 방향으로 공이 날아가고
밀어치면 타자 정면 또는 배 방향으로 공이 날아감
앞서 말씀드렸듯이 메이저리그에서는 취급하지 않는 타격이론임 밀어치든 당겨치든 잘치면 그만이라서
[@Lincecum]
린스컴님 말에 공감을 하는것이 터드윌리엄스조차 극단적인 당겨치기때문에 시프트가 걸려서 고생한걸로 압니다. 그만큼 오래전부터 전해내려오는 타격 기술인데 미국선 없는 이론이라고 자신있게 말하는거보면 뭔가 다른 아는게 있는건지.. 제기준으론 오뚜기님 말이 이해가 안되네요
공이 끝까지 들어오는 타이밍대로 치는게 당겨치는거임. 끝까지 들어온 공을 휘두르면 공이 힘을 다 받음
근데 공을 밀어치는건 공이 덜 들어온상태 아직 공이 포수미트나 타자 타격점까지 덜 들어왓는데 빠따를 먼저 휘두르먼 공을 밀어치게 됨. 그래서 공이 들어오는 힘도 남아있는데다가 빠따타이밍하고도 겹쳐서 힘을 그대로 안받음. 그래서 공을 배트에 언져서 더 힘으로 밀어내야 넘어감. 그래서 밀어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