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즈]
나는 애플빠 까지는 아닌데
특정 분야 에서는 맥 만큼 일하기 좋은게 없어서 씀
연동성도 다른거랑 비교 불가능 수준
지금 외국 사는데 디자인 가르치는 교수님들 다 맥쓰고 학교 에서도 수업하는 장비가 맥이고 학교 공용 컴퓨터도 다 맥이고
친구들도 돈 좀 있는 애들은 다 맥쓰고 신입생때 윈도우 랩탑 사서 들고온 애들도 결국 일년만에 다 맥으로 바꿈 이정도면 특정 분야에서 맥 위치가 어느정도인지 감이 옴?
앱등이 아니여도 굳이 쓰는 이유가 이렇게 존재하기도 함.
[@꾸준돌이]
프로그램 달라도 색공간 동일, 모니터 캘리브레이션 이게 진짜 크고
제스처, UI
시스템 안정성( 웬만해선 프로그램 돌리다가 꺼지는일 없는데 포토샵이나 일러스트같은 편집디자인 툴 기준으로 갑지기 다운되도 다시켜면 작업하던상태 그대로임)
PC 관리가 엄청 수월함
윈도우에서 프로그램 깔아야 지원되는 기능들도 기본으로 탑재 등등
또하나 개인적인 생각으로 감성적인 차이점은 PPT 하나를 만들더라도 MS PPT랑 맥 기본제공 프로그램이랑 비교해보면 결과물 감성이 천지차이로 나옴.
[@꾸준돌이]
옛날에는 프로그램 환경이 달랐음.
맥에는 예술관련 어플, 프로그램이 꾸준히 사용되어 왔고 오래 사용된 만큼 최적화도 좋았음.
윈도우에 호환되게 수정해서 나왔는데.. 정말 호환만 되는 수준으로 나와서 차이가 심했었음.
아직까지도 윈도우와 맥은 기능적 차이는 많이 남..
앱, 프로그램의 생태계 파이 자체가 달라서
그래도 성능적 차이는 많이 줄었다고 봄.
새로 나온 맥북 M1은 모르겠음.. 듣기로는 미친 코어라고 하던데.. 실사용기 봐야 알 듯
그리고 호환문제도 좀 많음. 카메라 렌즈 갈아 끼는거 같이 생각하면 되는데..
기존에 쓰던 프로그램, 그 프로그램으로 작성된 파일
이런 것들이 운영체재 옮겨가면서 사용하기에는 문제가 많음.
그냥 쓰던거 계속 쓰게 되는.. 그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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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나라보다 한국이 유독 심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