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무섭다.
내년이면 병원가서 간호사 할텐데
정신과는 아니겠지만(정신과일수도) 나중에 병원에 오는 사람들. 환자분들이든 보호자분들이든 병원에 온다는 것 자체가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지고 온건 아니니까, 정신적으로나 감정적으로나 뭔가 부정적 에너지에 감화되서 나 자신이 더이상 못견디게 되는 특이점이 올까봐..
그래서 지금부터 막 정신단련이라고 해야하나, 그런거 찾아보고 있긴 한데 심히 걱정이야..
막 머리속으로 이럴 땐 어쩌면 될까 저럴땐 어쩔까 시뮬레이션 돌려보고있긴한데 직접 가서 맞닥뜨리는건 상상과 많이 다를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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