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단골집도 나 술 먹고 있는데
옆 테이블에 졵나 삭아보이는 고3 ㅅㄲ들 5명이 위조 민증 가져와서 속이고 먹다가 지들끼리 담배피러 나갔는데
담배 피면서 지들 급식인거 떠들고 있었는지 지나가던 사람이 신고 했다더라
경찰들도 제대로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민증 주작 잘쳐놨던데
손님들로 바쁘고, 어두운 호프집에서 어케 제대로 잡냐...
그날 사장님 마누님은 우시면서 옆에 계시고, 사장님은 나랑 내 친구랑 술 마시다 들어가신거 생각나네 ㅅㅂ
결국 반년도 못가서 장사 접으셨고
Bes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