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찌남]
비정규직 사태의 원인이 정규직의 존재 때문이니까요. 작금의 정규직 비정규직 격차는 일본 불황 때 일본기업이 직원 챙긴다는 명목 하에 생긴 시스템이에요. 기업은 본디 시장 변동에 대처해야 하기 때문에 자연적으로 비정규직을 고용할 수 밖에 없는 것이고요.
또 대기업과 중소기업 임금 차이의 주 원인은 노동생산성 격차 때문입니다. OECD 국가 중 중소기업 노동생산성 최저임을 알면 바로 짐작 가능하지 않을까요? 근로자는 기업 주체에 비해 힘이 없기 때문에 더욱 더 노동시장이 유연해야 한다는 겁니다. 언제든지 짜를 수 있기 때문에 기업 역시 효율적인 경영을 하며, 현재 비정규직으로 일하는 근로자 평균임금 역시 경쟁을 통해 더 높아질 수 있죠.(물론 나도 정규직인 거는 안비밀..ㅠ)
[@정동민]
수박 겉핧기식으로 보고 판단하는거 같네요.
노동생산성이 최저인 이유는 중소기업이 투자를 못해서 그런겁니다. 안하는게 아니라.
대기업이 하청 중소기업을 노예부리다시피 해서 인금 격차가 그렇게 벌어진거죠. 대기업이 찍어눌러 중소기업의 마진을 줄이게 만들어 지들 가격 경쟁성을 높혀 이윤을 가지고 가서 그런겁니다.
오뚜기가 왜 칭찬받습니까? 하청과도 상생하기 떄문에 칭찬받은거죠.
그런 기업이 얼마나 없으면 오뚜기가 칭찬을 받는지 생각해보시길.
대기업이 중소기업이 가져가야할 적정한 이윤을 가지고 가게 하면 중소기업도 설비에 투자를 해서 노동생산성을 높일수가 있습니다.
이런 대기업과 중소기업, 본청과 하청의 구조적 갑질, 폐단, 적폐가 고쳐지지 않는한 유동성보단 노동자들의 임금안정 고용안정이 먼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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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못 찾으니 미국 공무원한테 뇌물주면서 국정원 국세청 동원해서 찾아도 못 찾았지.
지금 mb고구마 줄기나오는거 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