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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아내를 떠나보낸 사연

지수 7 4126



 

참 안타깝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혹시 개붕이들도 비슷한일 있으면 혹시 모르니

되도록 환자옆을 지켜서 안타까운일이

또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합시다.




7 Comments
전자공학백수 2020.10.17 22:05  
뇌관리는 스트레스 관리 잘해야하나...안타깝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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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퍽 2020.10.17 22:09  
아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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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공 2020.10.17 22:10  
일반 두통으로 생각했을텐데 갑자기 병원에서 세포종 어쩌구라고 들었을때 청천벽력이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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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호박찬호 2020.10.17 22:19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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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야우스 2020.10.17 23:46  
이래도 신이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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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하 2020.10.17 23:50  
어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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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탄소주 2020.10.17 23:59  
7개월을 병원으로 출퇴든 하면서 할아버지를 돌봤다.
그리고 그날 친구들을 보려고 평소보다 일찍 병원을 나왔다.
20분여분 후에 전화를 받았어 돌아가셨다는 할머니 전화.
아직도 후회됨, 굳이 병원을 일찍 나선게, 할아버지가 라면하면 먹고 싶다는데
못 먹게한게, 담배 한모금이 피고 싶다는게 화낸게, 다 후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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