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신만보면짖는새]
대부분의 신입사원들인 20대에게 3년이라는 시간은 존나 긴시간이다. 3년동안 무급으로 일하느니 차라리 공무원시험보는게 나을수도 있고 3년뒤에 보니까 쓸모없다하고 짜르면 지가 뭘로 보상해줄건데.
편의점에서 그냥 자리지키는 일도 돈을 받고 일하는건데 그 쪽 회사는 편의점에서 그냥 자리지키는 일보다 생산적이지 못한 일을 하시나보네요 라고 반박할 수 도있지
[@초롱초롱]
면접자리에서 정말 그렇게 답하려고?? 적어도 저질문이 3년동안 무급하느니 공무원 시험보겠다 대답 들으려고 하는건 아닐거같은데ㅋㅋㅋ내가 3년 배우는 동안 기존사원들에게 무슨일이 일어날지 퇴사할지 사망할지 다칠지 아무도 모른다 그때가서 3년을 키워 신입을 받는다면 기업입장에선 기존사원의 능력손실 +3년의 거대손실이 생긴다 신입교육이 정말 기업에서 손해가 있는거라면 절대 하지않을 행위겠지
[@병신만보면짖는새]
그럴꺼면 비슷한 다른 회사 경력직만 뽑지 왜 아무것도 모르는 신입사원을 뽑았냐고 물어보고 싶네요. 저마다 생각하는 가치관이란게 다른건데 그럼 1%만 합격시키고 돈 주지 말라고 한번 말해보고 싶네요. 그 1%가 과연 3년 동안 버틸지... 당신도 보았듯이 99% 사람들은 먹고 사는게 1차적 목표고 성공하고 싶은건 부수적인 거라고.
그래서 인턴제도가 있는거 아닌가?
3개월 가량 인턴기간 두고 '아 얘는 좀만 더 가르치면 일할만한 사람이다 or 아니다' 결정하면 되는거아님?
차피 인턴 월급 50%는 정부지원이니까 손해보는것도 아닌데 말이야
게다가 애새끼도 아니고 최소 대졸뽑으면서 무슨 3년씩이나 가르친다는 헛소리를 하고있어
저 질문에 불만을 갖고 말할게 아니라 저게 현실 면접 질문일경우를 생각해야지... 쟤들이 진짜 그러라고 하는게 아니라 저기에 논리적으로 또는 명확한 이유로 대답할 수 있냐 없냐 그거 아니겠냐? 얘가 회사가 어떤곳인지에 대해 평소 알려고 노력했는지 알 수 있는대목일거 같은데 면접관 입장에선 ㅋㅋㅋ근데 죄다 저질문깔려고 밖에안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