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오]
자기가 검색해보기 귀찮아서 다른 사람 귀찮게 하네
이회창은 초엘리트코스를 밟은사람이었고, 그 당시 기자는 엘리트, 소위 공부많이 한
배운 사람들이 하는 직업이었음. 특히 법조계 취재담당 기자들은 거의 모두가 설법출신들이었음. 한 기자가 술자리에서 이회창한테 "대통령못되게 기사 쓸 수도 있습니다"라고 하자 항시 설법출신 기자들만 보던 판사 출신 이회창이 술자리에서 농담했던 것
왜 인용했는지는 내 댓글에서 다 알 수 있지 않나?
똑 부러지는척하게 말하면서 맥락도 못읽네
[@리버풀]
나는 배운사람들이 못배운사람들보다 말도 통하고 상식, 인성도 갖췄다고 생각함
극단적으로 성지고애들이랑 명문고애들이랑 어느쪽이 올바른 가치관을 가졌을까
공부좀 하는 학생들이 기를 쓰고 군대를 공군이나 카투사로 빠지려고 하는 걸 봐도 알 수 있음
그 쪽이 편한 것도 있겠지만 그냥 군대가면 각지에서 온 별의별 양아치, 또라이들이 너무 많거든, 어쨋든 나는 학벌이 인성을 만들어줄 순 없지만, 학벌이 낮을수록 인성이 안좋을 '확률'은 높다고 생각함
서로 틀린건아니고 생각이 다른 것 같으니 그만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