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애매해... 더 나아가면 스토킹도 범죄에 해당 안될 때가 불과 몇년전이니까...
최초로 3번 이상 들이대면 범죄라는 판결이 나왔을 때를 난 아직도 기억함
'10번 찍어 안넘어가는 나무 없다는 말이 진짜로 옛말이 됐다', '고백도 맘대로 못하는 시대'
이런 글부터 역차별이란 말까지 난무했었음.
젤 충격인건 네이버 성범죄 기사 나면
'얼마나 이쁘길래 성범죄를 당하나'이런 댓글 꽤 봤던거였지.
추억미화돼서 과거엔 남여갈등 없었다 생각할 뿐인거지 지금이나 10년 전이나...
솔까 머 82년생 김치녀가 페미년이 되고 어쩌고 하긴 하는데, 그때 여자들 페미된 이유가 그때 시대상이 아니라곤 못하지.
지금도 마찬가지라 생각함
하여튼... 점점 더 남여갈등에 피해자를 수단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없지않아 있는거 같아.
괜히 가짜미투다 머다 해버리니까 실제 피해자한테는 오히려 더 가혹해지는 것 같달까...
법대로 해야지라던가 혹은 반대로 유도리를 보여야지라고 하기 전에 자기 스스로 옳은 것이 맞는가 한번 더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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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나쁘다고 저런거 다 성범죄로 넣으면 진짜로 시선강간죄 생기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