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모굴라스]
내인생 첫 경기장 사직
이대호선수 메이저리그에서 롯데 복귀 첫경기였는데
나이 서른에 처음으로 경상도 김해쪽으로 출장갔다가
붓싼 사나이 사수랑 경기 봤었음
이대호 선수 복귀전이어서 였는지는 몰라도
내기억엔 맥주마시고 치킨먹고 소리지른 기억뿐
개꿀잼이었다 사직
경기는 진걸로 기억하는데 홈런한방치고 모자벗고 관중석 한바퀴 돌면서 인사하는거 보고 관중들 난리 나더라 ㅋㅋㅋ
[@발라모굴라스]
나는 부산사람은 아니지만 사직에서 처음 야구 봤는데 왜 사람들이 야구보러 가는지 알겠더라 ㅋㅋ 솔직히 선수도 모르고 공도 조그맣고 빨라서 보는 재미도 덜하고 경기 집중도 잘 안되던데 응원하는 재미가 개꿀잼에 소리지르고 피맥하면서 스트레스 개풀고옴 그때 당시 첨 가보고 넘 재밌어서 그 시즌에 3~4번 갔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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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이 응원단 올라와서 깽판치다가 부산 아재들한테 참교육 당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