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아직도 이런 사연이 있네.txt (+뉴스)

시골에서 작은 카페를 운영중입니다.

월매출이 300만원정도 나오고 순수익은 170만원정도로 진짜 겨우먹고살정도로 작은곳이에요.

오늘아침에 조폭같은사람이 3명 카페에 찾아왔습니다.

조폭같다고한건 검은양복에 셋다 대머리에 덩치가크고 문신이 팔에 가득했습니다.

다짜고짜 오더니 저한테 매달 30만원을 달라고하더라구요.

무슨말인지 들어보니 카페 바로앞에 3평정도되는 땅을 경매로 구매했으며.

만약 30만원씩 매달 납부하지않는다면 그앞에 바리게이트를치고 카페의 입구로는 아무도 드나들수 없게할거라고했습니다.

순수익이 170인데 30만원주면 사실상 저희가족은 다 굶어죽는거라.

그거는 무리일거같다고했더니 어디론가 가더라구요.

그러더니 무슨 기계들을가져와서 카페앞에 보도블럭에다가 바리게이트를치더라구요.

정확히 카페입구를 그렇게 막아버리닌깐 손님들이 오고싶어도 올수가없더라구요.

그리고 그사람들은 가버렸습니다.

연휴인데 오늘하루종일 손님은 한명도없었어요..

그리고 바리게이트에 주식회사 ㅇㅇㅇ 파손 혹은 훼손시 법적절차 진행이라고 써져있어서

해당 회사를찾아봤더니 다른곳에서도 똑같이 경매로넘어온땅을 사서 입구를막고 돈을받는 전문집단이더라구요..

막막합니다.

융자도많이남았는데 정말 목매달고 죽어야되나 고민중입니다..

-요즘도 이런게 가능햇냐 쌍팔년도에 조폭이 포장마차 보호비 뜯는거 같네

해서 찾아봄

대략 저런식으로 가게 입구쪽 땅 사고 행패부림

 

저 날도둑놈들 왈

 

저 입구 앞 3평짜리 땅에서 건축물이나 핫도그 장사같은가 할수도 있으니 난 합법 건들면 민사소송감

 

저놈 새끼들 회사까지 차려서 저지랄하는데

공론화 시켜서 담궈야 한다.

 

피해자가 한둘이 아닌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