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찹머겅]
그건 일반천주교가 아니고, 성공회라는 곳이 있음. 거기 신부님은 결혼함.
그리고 작년에 아마존 지역에서는 결혼한 사람도 사제로 받아달라는 이야기도 나옴.
교황님도 이에 대해 ‘독신주의는 가톨릭의 축복’이라고 말해왔지만, ‘교리가 아닌 규율과 전통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바뀔 수 있다’는 중립적인 입장을 말하기도 함.
[@아무말하는애]
군대 두번가는건 아님.
신학생(가톨릭신학대학) 시절에 병역의무를 다하나는거고.
추후에 인사이동중에 군종신부로 발령나는 경우는 있는데. 그 부분도 인사이동
어찌 떨어지느냐에 달려있는고 전부 다 다시 군대 가는건 아님.
그리고, 군종신부로 가게되면 최대 이점은 천주교에서 월급나오고, 나라에서 월급(대위급여) 따로나옴.
그래도 신부님들도 남자라 다시 가고 싶어하진 않음.
나도 천주교 모태신앙이고, 현재도 청년으로 성당에서 봉사하는 중이고,
친구가 신부님이라 어느정도는 알고 있음.
[@가을방학]
종교를 제대로 알기위해 천주교를 제대로 배우기위해 라틴어는 필수임. 뿐만아니라 타종교에 대한것도 배움. 그래서 타종교를 이해하고 받아들여 존중하는 부분을 배움.
신학생에서 다이렉트 과정으로 보면 7년 군대까지 포함하면, 대략 10년정도 걸림. 그 시간중에 많이들 중도하차하는 경우도 많음.
수능성적도 좋아야함,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면접인데 이건 정답이 없음. 그래서 아무리 공부잘해도 신학생이되고 싶어도
못되는 경우 많음. 편입도 가능하지 못해서 수능을 아예 다시봐야함.
천주교재단 장애인시설에 잠시 있었는데 수녀들 생활관
평교사로 다 등록되서 시에서 월급받음 월급은 다 수녀원으로 들어가고 필요한 돈은 수녀원에 신청해서 조금씩 받아씀 개인재산자체가 없음 노동강도 엄청남 정말
헌신하면서 생활하더라 길가다가 수녀보면 존경심 가져도된다,.. 스텔라 수녀 히스테리 쩌렀음
Bes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