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에이즈에 걸린 아그네스라는 아이인데요^^
2009년도..아그네스가 6살때 우리는 처음 만났습니다~
6살 아그네스는 작고 가냘프고 아픈 아이였어요..아이를 만난뒤..
저는 삶의 많은 변화가 찾아왔고..아그네스 에게도 그랬습니다^^
아그네스는 전보다 건강해졌고 꿈도 생겼습니다^^
작았던 아그네스가 어느새 이렇게 커서 저의옷을 직접 만들어 보내주었네요~
패턴도 디자인도 정말 맘에들고..^^ 심지어 저에게 딱 잘맞습니다~~~
아그네스야~~^^ 우리 옷장사 할까..??^^보고픈 내딸...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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