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몇년 살아보니까 진짜 버스 이해안됨
1. 난폭운전
천안이 계획도시가 아니라서 도로폭이 좁은데 거기다가 학교가 많아서 방지턱도 많은데 그걸 서행으로 안가고 그대로 넘어버림
2. 버스탑승요청
천안버스탈때 손안들면 버스 못탐
3. 응대
노인분들이 뭘 물어보면 운전중에는 물어보면 안된다고 소리침. 그러면서 자기는 이어폰으로 전화함
안그런분들도 많지만 이런사람들은 10에 3~4됨.
4. 버스노선
버스노선 개같다고 그렇게 민원올려도 공무원들 고칠 생각 1도 없음. 무슨 데이터 모아서 한다고 말만하지 절대 안함
30년째 계신분들이 노선 바뀐게 없고 오히려 도시 확장으로 길이만 늘어났다고 하심
와 진짜 대학생때 거기 놀러갔는데 카드 찍었을때 청소년입니다 소리 나오니까 소리 고래고래 지르면서 대학생이면 어른돈을 내야지!!!!!! 하며 난리를 쳤던 기억이 있네요
대학생이면 무조건 성인요금 내는게 아니라 만나이로 20세 지나야지 자동으로 성인요금 측정되는거라고 조목조목 말했는데도 손님 많은데도 막가파로 출발 안하고 낼때까지 출발 안한다고 난리를 쳐서 결국 몇몇 친구들은 성인요금 냈는데 난 안내고 뻐김
그리고 버스회사에 부당요금 청구했다고 신고했는데 그 꼬라지 변할것 같지도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