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에 민머리…’ 미인대회 나온 19살 여성의 특별한 용기
항암 치료로 인해 탈모 증상을 겪고 있는 19세 베트남 여성이 당당히 미인대회에 출전해 용기를 전하고 있다.
많은 이의 격려를 받고 있는 이 사연의 주인공은 베트남 하노이에 사는 디엔이다. 평범한 대학생이었던 그는 지난 6월 유방암 판정을 받았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불행에 디엔은 절망의 나날을 보내야 했다.
디엔이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된 데에는 가족과 친구들의 응원이 컸다. 항암 치료를 시작한 뒤부터 매일 새벽 5시에 일어나 아버지와 함께 운동을 나갔다. 피아노 레슨을 받는 일과 학교 공부에도 열중했다.
이어 그가 선택한 것은 미인대회 출전이었다. 지독한 항암 치료로 머리카락이 다 빠진 상태였지만 걸림돌이 되지 않았다. 디엔은 암 환자가 된 후 떨어진 자신감을 채우기 위해 대회 신청서를 제출했다.
와 근데 이쁘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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