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개집형들과는달라]
나 신교대때 한 생활관에 20명정도 됐는데 우리 생활관에 나 빼고 다 서울,경기였음
굳이 표준어 쓸 필요성을 못느낀것도 있고 애들이 재밌어해서 평소보다도 더 심하게 사투리사용한거 같은데
퇴소할때 나빼고 나머지 동기들이 전부 사투리 배워서 나감 ㅋㅋㅋㅋㅋ
울산온지 6개월 됐는데 생각보다 표준말 부드럽게 사용함 , 경상도는 다 비슷할거라생각했는데
부산,대구,울산 억양이랑 쓰는단어들 다 다르고 듣다보면 재밋음 울산사람들 아주 귀엽게 표준어구사함
일요일 월요일일 말할때는 일.요일 월.요일 이라고 악센트줘서 표준어라고 생각하고 말하는게 너무 귀여움
그럴거면 사투리를 쓰던가 이료일 워료일 이라고 하라고 말해주면 나한테 표준어 못한다함 ㅋㅋㅋㅋ
조금 의문이였던게 처음엔 어딜가든 사투리 들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다들 미묘한 억양만있고 표준어써서
내가 서울말써서 그런줄알았는데 젊은층에서는 억양도 거의 비슷함
영상같은데서보는 경상도 사투리 들을 기대하고있다가 조금 실망함
근데 어제아래 , 아래께 같은말은 충격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