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년에 있었던 기적적인 가족 상봉 소희 (175.♡.227.230) 6 2877 2019.09.24 22:40 전쟁통에 가족이랑 떨어져 고아가 된 아이가 있었음(오른쪽) 부산에서 가정을 꾸리며 근근히 살던 도중 장모님 생신때문에 부인과 아들을 서울로 보냈음 본인은 경제사정때문에 일하느라 못감 부인은 친정엄마 생일 왔다가 아들과 함께 여의도 광장에 왔는데 거기 있는 가족을 찾습니다 벽보에서 무언가를 보고 엄마한테 말을 함 "우리 아빠 이름이 저기 있네" 그대로 방송국에 연락해서 부산에 있는 형제와 서울 가족들간의 통화로 가족을 찾게 됨 [비하인드]마 내가 니 큰아빠다 절한번 해봐라 응 안해~ 그저 싱글벙글 17 이전글 : 퇴실 거부하고 8개월째 버티는 연세대 총여학생회 다음글 : 웃대인 전설의 염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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