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
아니... 영어랑 라틴어는 인도유럽조어를 공통 조상으로 하는 형제 관계고,(물론 영어가 동생이겠지. 하지만 아들은 아니야) 굳이 따지면 영어는 인도유럽조어의 후손 중에서도 게르만어 계통이야.. 거기에 라틴계인 프랑스어가 유입된 점이 있는거지. 영어를 라틴어에서 파생된거라는건 사실관계에 안 맞음. 그리고 그 시절에는 알파벳이 아니라 룬문자를 쓰기도 했고, 동구권에 슬라브계열에는 나중에는 키릴 문자를 썼어. 전근대 시절에 문자가 귀족의 특권인건 동서양 어디나 마찬가지야. 한자가 그 특징상 정도가 더 심하다고는 할 수 있어도 대중성 고려한 문자는 아마... 한글.. 정도 밖에 안 떠오른다.
한자가 상형문자인데
상형문자 없이는 한글같은 표음문자도 없다고 본다.
태초의 문자가 없으니 문자의 발전이 없는거지
한자를 보고 자기 언어에 맞게 받아들이는데
한글은 개혁을 했고 일본은 수용을 했지
각기 문자마다 장단점도 있는거고
게시물에는 단점만 적어놨는데
상형문자라고 볼 수 있는 이모티콘같은 경우는 그 의미가 한번에 확 들어오기도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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