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루종일 ㅈ빠지게 일하고 집에 오면 아무도 없음 - 반주 or 게임
2. 꼭 자기 직전에 폭딸치고 잠 설치다가 결국 담날 피곤함에 쩔어 일어남, 가끔 지각
3. 주말만되면 12시쯤 어기적 일어나서 웹서핑하면서 커플 글 올라오는 족족 비추박고 욕날리면서 뭘로 딸칠까 고민함
4. 뭐 한것도 없는데 밖이 벌써 어둑어둑함 근데 혼자라서 굳이 불 안켜도 됨
5. 롤이나 옵치 킴 남탓 오지게 하면서 개열폭하다가 샷건치며 겜 끄고 10시 넘어서 라면 끓여 먹으면서 살찔까봐 걱정함
6. 잠깐 눈감았다 떴는데 월요일 아침임.
7. 딸치고 출근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지각함.
1. 하루종일 일하고 오면 아들이 와서 인사해주고 딸내미가 웃어줌 아들내미한테 미안한데 딸내미 개 최고임
2. 딸내미 안아달라고 바둥바둥거림 아들은 이미 무거워...
3. 오후 5시쯤 저녁에 뭐먹고 싶냐고 마누라한테 카톡옴
4. 돈관리 내가해서 고지서 나올시기를 미리 알고 자동이체는 기본
5. 신발장에 있는 택배는 내꺼뿐 마누라는 이미 지꺼 뜯어서 챙겨놓음
6. 내일업무는 시발 생각하기도 시름
7. 응 집안일 안해!!
8. 주말 아침부터 술빰 내가 애들이랑 노는거 좋아해서 새벽 5시에 아들 깨워서 놀았는데 일욜날 아들이 시름시름 앓더니 열이 38.6도까지 오름 월욜 병원가니 편도랑 임파선 부었다고 너무 놀지 않게 하고 잠도 푹자게 해야된데.... 시1발 내 잘못.. ㅜㅜ
9. 장인어른이랑 낮술 개많이 했는데..... 난 좋았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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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사람이랑 결혼을 하니까 그러지
본인의 사람 보는 눈을 탓해라
진짜 저 생활이 싫다면 애들이고 뭐고 이혼하고 갈라서야지.
그냥하는 푸념을 들어줄 친구 동료도 없으니 인터넷에서 글이나 싸재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