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회사 비리는 항상 문제되는데 고쳐지지가 않네
우리동네 도는 버스기사님은 되게 친절하시고 인사 먼저 해주시고 하는데
나 초등학교때 학원 옮겨서 새 노선 버스 탄적이 있음 운전기사한테 어디어디 가냐고 물어봤는데 야이 새끼야 눈 안보이냐 앞에 적혀있잖아 ㅅㅂ아 하는거 듣고 너무 트라우마 걸림. 주위어른들도 놀래서 나 달래주고 기사한테 뭐라했는데 기사가 다 씹고 어서 쳐 앉아라 한 기억있음 별 ㅂㅅ기사들도 많은듯
그 일 이후로 버스기사한테 길 물어본적 없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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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금이 정작 버스기사들과 시민들의 혜택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버스회사 임원들 배불리기에만 사용된다는 것
왜 버스기사들의 서비스질이 떨어지는지 살인적인 근무시간 배차시간 맞추기위한
신호위반 무리한 끼어들기 난폭운전을 할수 밖에 없는 환경을 생각은 해봐야지
그렇지만 그 것은 버스 기사들과 사측과의 협상 대상이지, 시민들을 볼모로 잡고 협박할 내용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살인적인 배차시간 맞추기 위해서 신호위반 무리한 끼어들기가 당연시 되고 용납되어져야 하는 것 역시 말도 안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살인적인 근무시간을 줄여주기 위해서 52시간으로 맞추주려고 하는데 지금 일하는 것보다
급여가 줄어드니까 파업하는거 아닌가요?<-- 이 부분은 제가 정확하게 이해하진 못해서 조심스럽게 이야길 꺼내봅니다.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