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국 둘다 당장 아쉬운 게 없긴 하지, 트럼프 입장에선 선거가 내년이고 시진핑 입장에선 전인대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정적이 없으니...미국은 플라자 합의 수준을 원하는 것 같은데 중국이 당시 일본과 같지 않지, 자원, 인구가 되고 내수뿐만 아니라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까지 전부 중국산이 장악했잖아, 장기전으로 가면 트럼프가 불리하다고 본다. 가전제품이든 IT제품, 자동차 부품이든 모든 걸 중국산 덕분에 값싸게 누렸는데 관세폭탄 먹이면 그 만큼 비싸게 사야하는 건 국민들 몫, 미국이 중국산을 대체할 곳도 없고, 중국이야 미국산 농산물 수입 안 해도 그만, 더구나 막대한 미국체를 들고 있는 중국 입장에서 갑질을 당하고만 있을까 싶네,
[@가끔씩정신놓음]
중국은 무역협상 깨지면 환율조작국 지정돼도 뭐 별거 없다고 봅니다. 환율조작국 지정되면 무서운 게 무역제재인데 협상 깨진 마당에 두려워 하진 않을 거 같고, 중국산은 워낙 싸서 25% 관세를 먹이더라도 여전히 가격 경쟁력이 있으니 중국이 물러설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