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시]
나도 이런 거 생각함. 더구나 친분 없는 타인이기에 서로 예의차리다 보면 평소보다 관심이 쏠릴 수 밖에 없음. 내 옆에 있는 여친이나 아내는 편하고 익숙한 사이이니 허례허식 없이 대하지만 옆에 있는 모르는 사람한테는 그럴 수가 없음. 그러다보니 내 여자가 아닌 다른 여자한테 해주는 매너나 배려가 이제 나한테 잘 해주지 않는 일이 되다보니 저런 감정이 드는 듯. 잘 생각해보면 님이 든 예시처럼 여자한텐 별 거 아닐지라도 남자도 저런 식으로 느끼는 순간이 있지 않나 생각하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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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가 생각하기에 그 여자가 자기보다 못났다. 매너.
마누라가 생각하기에 그 여자가 자기랑 비슷하거나 더 예쁘다. 개빡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