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리 분노 폭발 "느그 애미, 느그 애미의 애미, 그냥 느그 집안 전부 다 엿이나 처먹어라"
바이에른 뮌헨의 프랑크 리베리는, 'Salt Bae'로 유명한 레스토랑 'Nusret Gokce'에서 금박이 씌워진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먹은 후 트위터와 인스타램을 통해 쏟아진 메시지들에 분노했다.
리베리는 1,200유로짜리 스테이크를 먹었다는 이유로 엄청난 비난에 시달렸지만, 그는 날것 그대로의 분노로 대응하기로 결심했다.
"2019년에는 좀 엉망진창이 되어 볼까..." 라는 말과 함께 그것은, 시작되었다.
"질투심으로 똘똘 뭉친 새끼들부터 시작해 보자. 그 새끼들은 콘돔에 구멍이 뚫려서 태어났지. 니 애미, 할매, 집안 전체는 그냥 엿이나 먹어라. 너희들이 나한테 해준 건 아무것도 없어."
"나의 성공은 나 자신과, 나를 믿어주는 사랑하는 사람들, 그리고 무엇보다도 신의 은총 덕분이다."
"그리고 나머지, 너희들은 내 양말 안에서 성가시게 돌아다니는 모래 알갱이밖에 안 돼!"
또한 리베리는 언론인들을 향해서도 비난을 계속했다.
"추가로, 나에 대해 항상 부정적인 기사만 써내는 '기레기'들에 대해서 말인데,"
"내가 기부를 할 때(나는 많은 것을 받으면 나누라고 배웠다)에는 왜 한 명도 관심이 없는 거지?"
"내가 어떤 행동과 몸짓을 하는지 관찰하는 것만 좋아하지."
"오 그래, 너희들은 그런 얄팍한 것들을 잡아내기 위해 존재하지."
그리고 프랑스의 유명 기자인 오드리 풀바르는 트위터에서 리베리에 대해 글을 쓰기로 결심했다.
"리베리씨, 당신이 그 돈을 가지고 무엇을 해야 될지 모르겠다면 전 세계에 재정적인 지원을 기다리고 있는 이들을 보세요."
여기에 리베리는 아래와 같이 답변했다.
"이 이유 없는 논쟁을 끝내기 위해,"
"나는 오드리 풀바르, 혹은 '그 년'을 향해서, '나는 거북이 등껍질로 만든 3,000유로짜리 안경을 쓰고 내가 하고 싶은 대로 돈을 쓴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써 본다."
"기자들이 너 같은 기레기보다는 나은 직업 의식을 가졌으면 좋겠다."
https://www.marca.com/en/football/international-football/2019/01/05/5c311706468aeb13598b4590.html
리베리의 황금스테이크를 만들어준 솔트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