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벽돌]
저런경우에도 저사람은 피할 수 있지만.....시각장애인은 피할 수도 없고, 막아버리면 출입조차 못해버리는데....
일어나지도 않은 상황을 가정으로 막는것도 말도 안되고....반대로 알러지나 공포증 가진 사람을 기준으로 모든법을 정하는것도 말이 안되는 것 같아요.
제 생각엔 함께 살아가기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감수해야하는 부분인 것 같네요.
꼴패미가 군필자 가산점에 빼엑하는 것과 맥락상 동일하다. 장애인의 편익을 우선하는 것이 궁극적으로 더 높은 사회적효용을 가져다 주기 때문입니다. 라고 설명을 해도 저 ㅂㅅ은 못알아 듣겠지. 정상인이어서 장애인보다 더 많은 기회와 혜택을 받으면서도 저럴 때만 꼭 역차별 운운하면서 말이지.
어쩔 수 없지 뭐. 당연히 개가 밥먹는 곳에 들어오면 사람들은 좋지 않지. 그러니까 일반 개들은 못 들어오게 하는거고. 알러지 있는 사람 뿐 아니라 모두가 불편을 조금씩 감수하는거야. 장애인용 경사로 만드는 것도 비용적인 측면에서 사회 구성원 모두가 불편을 감수하는거임. 시각장애인용 점자블록은 말해 뭐해? 다 n빵 쳐서 불편한 사람들의 불편함을 같이 들어주는 거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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