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한화]
길거리싸움하고 ufc 하고 비교하면 되는거 맞아요..? 프로끼리의 경합에서 피지컬 한끗차이가 승패갈리는게 많으니까 체급 나누는건데... 실력차도 실력차지만 높이 차이가 분명하게 차이생길수 있는 종목인데 굳이 농구한테 야박하시거나 엄격하신 이유 있으세요..?
농구에 야박하거나 엄격한게 아니라
농구선수 출신 문경은이 저런 비겁한 변명을 했다는게 문제인거죠.
농구가 개인종목이 아닌 단체경기인데 전략, 전술이 필요 없을까요?
막말로 최홍만 같은 선수를 그냥 출전시키면 농구 이기는겁니까?
키가 작은 팀이라면 스피드나 협력 수비를 통해서 상대팀 공격을 최대한으로 막고, 빠른 패스로 공격을 한다거나
그런 전술을 해서 이겨보는 거죠.
상대가 잘해서 지는거야 어쩔 수 없다지만, 피지컬 차이 때문에 진다?
그렇다면 한국 농구가 평균 신장 작은 팀한테 전승 했답니까? 그것도 아니잖아요.
그냥 실력이 없어서 진거고, 국제대회 경쟁력이 없어서 진것이지
피지컬 핑계대는건 너무 비겁한 변명 아닙니까?
다른 종목 단체경기에서 얼마든지 이기는거 보셨을텐데요?
여자 농구는 올림픽에서 메달도 땄어요. 피지컬이 좋아서 땄을까요?
제일 한심한게 지고나서 변명하는 거거든요.
[@최강한화]
인터넷에서 이런 논쟁하는게 제일 의미없다고 생각하긴하는데.. 저랑 맥락은 비슷하신것 같은데 저걸 비겁하게 보느냐 마느냐에 차이인것 같아요. 동실력 동전술이면 (불가능한 전제이지만) 피지컬차이에서 느끼는 벽 (특히 농구는 키와 근질) 이 있을수 밖에 없다는 종목이다.. 가 제 주장이고요.. 회원님은 경기 패배의 원인을 피지컬로만 얘기하는건 비겁하다 라는 주의이신것 같아요. 제가 느끼기엔 농구라는 종목이 지닌 승리의 요건에 전술과 개인 기량도 일정부분을 차지하고 있기에 피지컬 때문에 졌다는 말은 어불성설이라 볼 수 있지만 반대로 피지컬 때문에 졌다고도 말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승패요인에 분명히 작용하는 피지컬 차이에 대해 패배한 뒤 주장했다해서 비겁하다고 보고 한심하게 보는건 좀 엄격하다고 보여지기에 댓 더 남겨봅니다.. 제 기준에 농구와 가장 비교될만한 구기종목은 미식축구나 럭비 정도 되겠네요. 최우선순위가 피지컬인 종목에서 인종간 (그중에서도 탑티어) 차이를 극복할 수 있는 요건이 무엇이 있을까요? 분명 상대하는 강팀도 최선의 전략으로 대응할텐데요.. 모든 스포츠는 체급차, 기능차이에 따라 승패가 갈리는데, 피지컬 차이가 있다가 비겁하다고 하는건 너무 야박한것 같아요.. 양성시스템 문제 등 여러가지 문제를 감추기 위해 피지컬 차이로 퉁쳐버리는것에 대한 불만이신것 같은데, 피지컬 차이가 주는 영향 자체를 부정할 필요는 없다는게 의견입니다.
농구 다른 스포츠에 비해서 어마어마하게 중요하긴 한데
솔직히 국대까지 간 사람들이 미군 예로들면서 피지컬 타령하는건 존나 에바 아닌가ㅋㅋㅋㅋ
피지컬만 가지고 하는것도 아니고 5명중에 서장훈하고 문경은 피지컬 있으면
실력으로 개발리는거지 피지컬은 무슨ㅋㅋㅋㅋ
저 멤버가 그렇다고 피지컬이 동네 초딩 대 아저씨 정도로 차이가 나는것도 아니고 예시로 들걸 들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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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보면 농구 초중고 선출 은근 많았음
대학교 선출도 간간히 보였던걸로 기억하는데 당연히 발릴듯
근데 한국 농구는 그게 문제가 아니라고 봄 너무 고인물이 많고 교육이나 시스템 방식이 옛날거 아직도 함
축구 야구는 외국인 지도자들도 적극적으로 도입하는데 농구는 꼰대들만 드글드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