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칼부림 속 누르하치와 원숭환
나는 명에 의해 조부와 부친을 잃었다.
그 이후, 젊은 날의 나는 오직 복수를 위해 절치부심할 뿐이었다.
허나 난 복수를 위해 명의 도움도 마다하지 않았다.
그 힘으로 적들을 제압하고 부족을 통합하였다.
결국 나를 두려워한 명의 10만 대군을 궤멸시키고 요동을 석권했지.
이제 곧 산해관을 넘는 일만 남았을 뿐이다.
나의 복수는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
허나 그때가 되면 내게 복수란 무엇일까?
산해관을 넘으면..... 그때도 나의 전부일까?
나는 그 너머로 가려한다.
곁에서 그것을 지켜보아라.
나의 칼이 되어서!
-누르하치-
적의 진영을 염탐하고 돌아와 말하며
"제게 산해관(山海關)을 맡겨 주십시오. 방비하겠습니다."
-원숭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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