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장불입]
그래서 얌전하게 이야기하고 또 어디 구석에서 시위하면 아무도 관심도 안가져주고 기사 한줄 안내줘서 해결못하고
그러다 폭팔해서 길거리에 나와서 대중교통 막아서면 "시민들 불편" 이란 제목으로 기사 쏟아지고 그걸 읽은 일반 사람들은 병.신들이 애먼 시민들한테 피해준다고 손가락질 하는데
장애인들이 뭘 더 할수 있겠냐.
[@mb에서gz으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구조는 버스운전기사보다는 시민들이 더 먼저 인식이 개선되야지
장애인들 타고 내릴때마다 늦는다고 짜증내는 사람들 꼭 있고 그걸로 민원내는 사람들도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만큼 항상 존재함. 그러니 버스기사들은 그런 시민들 눈치부터 볼수밖에 없지
[@낙장불입]
그래서 얌전하게 이야기하고 또 어디 구석에서 시위하면 아무도 관심도 안가져주고 기사 한줄 안내줘서 해결못하고
그러다 폭팔해서 길거리에 나와서 대중교통 막아서면 "시민들 불편" 이란 제목으로 기사 쏟아지고 그걸 읽은 일반 사람들은 병.신들이 애먼 시민들한테 피해준다고 손가락질 하는데
장애인들이 뭘 더 할수 있겠냐.
[@낙장불입]
음... 장애인들 목소리내는게 한국에서 쉬울까? 인간은 사회적동물인거 글쓴이도 잘 알꺼고 우리사회는 장애인들에게 그렇게 호의적인 시선을가지고 있지않음 그런환경에서 자라고커온 장애인들이 대중들앞에서 소리내기란 절대로 쉬운일이 아닐꺼임 그러면 우리 일반인들이 그분들을 위해 배려라는걸 해볼 필요가있다고 생각함 내가 위에썼지만 외국은 적어도 장애인이 이동하는거에대한 불편함을 크게 못느끼는게 컸음 그말은 비장애인들이 장애인들을 먼저 생각해준 부분이 크다고생각함 글쓴이의 말은 피해자에게 왜 피해를당했는지라고 물어보는꼴밖에 안되는거라고 생각함
[@김소희]
아직 욕안먹었다니깐 마지막으로 한번 더 쓸게요
제가 말한 바뀌어야 한다는건 단순히 시위해라 이런거 보다는 저 유튜버처럼 다른사람들 앞에 나와서 얘기할수있는 용기가 생겼음 좋겠다는였음.
일반인 시선이 무섭죠 당연히 같은 일반인도 무서운데
다만 아닌걸 아니라고 저분처럼 시위가 아닌 방법으로 말할수있었음 한다는거였음
세상에 표현 할 수 있는 방법은 시위 말고도 많으니까요
[@낙장불입]
근데 그렇게 말해도 안봄
유튜브에 "장애인 불편" 이렇게만 쳐도 관련된 내용 많이 나옴
이렇게 게시해야지 그때 잠시 그랬구나 하지 평소에도 그렇고 지금 잠깐만 지나도 까맣게 잊을껄요? 장애인이 시위하는 기사 본적 있는데 사람들이 불편하게 생각해서 당신 욕 먹는다니까 그 사람이 그러더라구 "나는 불편한 장애인일 뿐이지만 나로인해 장애인 환경이 개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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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폭팔해서 길거리에 나와서 대중교통 막아서면 "시민들 불편" 이란 제목으로 기사 쏟아지고 그걸 읽은 일반 사람들은 병.신들이 애먼 시민들한테 피해준다고 손가락질 하는데
장애인들이 뭘 더 할수 있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