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진짜 고딩때 만원버스를 탔고 오른쪽 젤앞자리 앉아있었음 근데 앞으로 어떤 여대생 누나가 책 안가득 안고 타는거여 그래서 그 누나 만원버스서 책 안고있으면 힘드니까 책 들어준다고 말할까 하고 고민하면서 책 쳐다보는데 그 옆에 가슴이 같이 보이는거임 그때 그 누나가 여름이라 흰색 반팔티 얇은거 검은색 브래지어 비치는거 입고있었는데 책을 안고있으니까 그 책에 가슴이 반쯤 눌리면서 자꾸 흔들흔들거리는데 정말 진짜 말랑말랑해보이고 뭔가 진짜 빠져들듯이 실례인줄알고 미친짓인줄도 아는데 정말 멍때리면서 쳐다봤엇음 ㅋㅋㅋㅋ 그렇게 한참 쳐다보다가 문득 그 누나랑 눈 마주치면서 정신차리고 책달라해서 책받아주고 창밖에 쳐다봄 ㅋㅋㅋ
Bes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