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친구들 다 떠남
솔직히 외롭지 기쁠때 연락할 사람도 슬플때 연락할 사람도 없음 학창시절부터 그렇게 친구 관계에 집착했는데 29먹고 되돌아보니 그 누구한테도 친구 다운 친구가 되어주지 못한거같아서 좀 내 자신이 싫을때도 있긴해.. 근데 뭐 어차피 무소식이 희소식이 다들 어디선가 잘지내고 있겠지
지금 30대 후반인데 수많은 친구를 만나고 내린 결론은
내게 도움이 안되는 친구는 필요없다는거임
동창,모임 이런거에 집착하지 마라
살다보면 아무리 친해도 이해관계 안맞으면 멀어지고
나랑 정말 안맞아도 서로 이득이되기 시작하면 친해짐
내가 잘나가고 주위사람에게 도움이되면 친구들은 알아서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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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점점 드니까 필요이율 모르겟음
그냥 난 가족이 최고인듯
내 아내
딸 아들보는 낙에 삼
그놈들도 날 보면서 똑같은생각 하겠지
그래서 친구인듯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