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애솔]
부산이 좋고 나쁘고의 문제가 아니라. 나이드신 부모님 모시기도 어렵고, 자녀 교육 생활 문제, 이사가야하는 문제, 배우자 설득, 집 팔면 양도세 집 구하면 취득세 등의 금전 손해 등등 고려할게 너무 많고 손해도 많기에 기러기 생활이 어려우면 결국 퇴사하는거죠. 반대로 부산에 있는 회사를 서울로 이전해도 똑같고요.
[@애플]
그거야 사기업은 엄청나게 많고 규모가 작은곳들도 많으니까요....
공기업들은 보통 규모가 엄청 크니까요
사기업도 규모 큰 곳들은 기사 다 나옵니다
사업장 이전하는데 규모가 큰 곳은 다 얘기 나옵니다
그리고 사기업은 퇴사자 발생해도 수시채용하면되지만
공기업은 극히 일부를 제외하곤 꼭 시험쳐서 들어가야해서 고용유연성이 떨어지다보니 퇴사문제가 사기업보다 크게 다가올수밖에 없기도하구요
기사에서 걱정스런 논조가 나오는게 당연합니다
그래서 실제로 이전이 계속 미뤄지기도 하구요 쉬운 문제가 아니니까요
옮기면 거기 엘리트들이 따라 갈 것 같냐?
그래 옮긴다 하자 그럼 엘리트들 퇴직하고 어쩔 수 없는 사람들 가면 그 퀄리티가 나올까?? 난 아니라고 본다.
옮긴다고 해도 부산에서 밖에 활동 못하는 사람들이나 해당 되는 이야기지 그것도 위에 성적 좋은 애들
밑에 있는 애들은 솔직히 거기서 거기 저거 간다고해서 몇만명 가는 것도 아니고
지방에 아무리 좋은 곳이 생겨도 결국 서울에 있는 좋은 곳만 못하다고 느낄꺼다. 그래서 다시 서울로 올라오겠지
왜 하는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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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근 가능한 지역으로 옮기는 것도 아니고
다 개인사정 희망사항이 있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