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 대학교때 경험담 생각나네. 서로 다른 대학교에 다니고 있었고, 거리가 있어서 평일엔 만나기 힘들어서 주말에 화이트 데이 선물이랑 케잌을 만나서 줬었음. 근데 화이트 데이 당일날이 화요일인가 그랬는데. 당일날 그래도 안보면 서운해 할까봐 시간 쪼개서 그녀의 대학교로 찾아갔음 얼굴이나 보려고, 근데 갑자기 삐진거임. 난 영문을 몰랐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화이트 데이 당일날 빈손으로 왔다고 삐졌었음. 화이트 데이 선물이랑 사탕을 미리 줬어도 당일에 만났을 때는 빈손 보다는 장미꽃 한송이라도 들고 오길 바랬던거.....ㅅ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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